인사드립니다. 요즘 코로나바이러스 관련하여 힘들고도 어려운 시기인데 다들 건강하시죠? 만남을 갖고 찐하게 손을 꽉 붙잡고 싶은 마음이네요. 반갑습니다. 악수합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왠지 왕십리역 오거리에서 차를 잠시 신호대기 있을즘에 방송을 듣다가 신호등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멘트인즉은 ‘우리가 신호등을 기다릴 수 있는 이유는 곧 바뀔 거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러니 힘들어도 조금만 참자. 곧 좋게 바뀔거야‘라는 멘트였습니다. 지금은 빨간불이어서 가지못하고 파란불이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이 되면 노란색으로 변하고 파란색으로 변할거라는 생각과 함께 출근길의 분주하고 복잡한 상황에서 문득 잠시 내려놓는 여유를 찾았습니다. 신호등은 서로의 안전을 위한 약속의 시간입니다. 잠시 머물러주는 시간~ 이 시간에 다른편에 있는 그 누구는 직진도 하고, 좌회전도 하고, 더러는 유턴도 하겠죠... 드디어 때가되니 저에게도 파란불의 안내를 받고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빨간불은 정지.. 노란불은 준비..파란불은 전진... 신호등이라는 약속이 있어서 사거리 또는 오거리를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많은 갈림길이라는 방향에서 선택을 해야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서로의 약속과 규휼 등 서로가 믿고 기다려주는 배려가 있다면 안전이라는 평안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잠시 머물러주는 시간~, 잠시 머물고 있는 시간~. 예수님은 기다려주는 좋은 분입니다. 예수님은 함께 머물고 있는 좋은 분입니다. ‘우리가 신호등을 기다릴 수 있는 이유는 곧 바뀔 거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러니 힘들어도 조금만 참자. 곧 좋게 바뀔거야‘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남기며 다음을 기약합니다. 주님 주시는 평강으로 더욱 풍성한 삶을 소망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