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상왕십리역 바자회를 하였습니다. 상왕십리역 2호선 내리는 출구에서 바자회 행사를 하는데 몇달째 공사중이라 엘레베이트를 이용할수 없어서 오늘은 계단으로 바자회 진열 물품을 들고 날랐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아휴 하는 말을 하면서 시작하였는데 짐을 나르면서 서로 힘들지 조심해요 하면서 서로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마포 2호점 한주임님!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후에 마감하고 마지막 짐을 계단으로 올리는데 아휴 이제 비가 내리네요. 어떡하지.... 하면서 순간적으로 기도했답니다. 우리 짐 다 옮길때까지는 좀 참았다가 짐 다 옮긴 후에 비가 내렸으면 좋겠다고...그리고 계속 계단 밑에서 위까지 짐을 모두 옮기고나니 거짓말같이 비가 조금씩 내렸답니다. 그래서 오늘도 깨달았답니다. 진심은 감동을 준다는 것을요~~~점장님을 비롯하여 순희씨,성호씨,승환씨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명근씨 회원님들도 많이 오셨는데 사무실에서 혼자 회원응대 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오늘도 행복하고 보람있는 하루였습니다. 성동 식구들 편안한 밤 되세요...
관리자
힘든 여건에서도 기도하는 여유와 진심을 다하는 모습과 직원들의 단합된 모습에 저두 저 깊은 곳에서 감동이 전이되는 듯 감사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수고하셨어요. 나눔은 행복이지요!
2016/11/12
행복한 자
무슨 일을 하든 환경보다는 주어진 ㅇ에 최선을 다함이 곧 행복이 아니가 생각합니다.
모두들 고생 많으셨어요. 행복해 보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