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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3-30 16:25
이름 : 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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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촉촉히 내린다.
단비요,
생명수가 내린다.
하늘의 사랑이다.
땅은 이 단비를 받아 새 생명을 잉태한다.
세상 그리고 우주는 사랑으로 가득찼다.
무언의 말을 하면서 한치의 오차도 없이 돌고 돈다.
우주의 메세지는 아름답다.
사랑을 담고 움직이기 때문이다.
우리네 마음은 연약하여
일희 일비 한다.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지난일에,
앞으로 올 일들에 대하여 너무나 많은 근심의 짐을
마음에 담고들 산가.
지나고 나면 한 낮 꿈인 것을
소소한 것은 웃으면서 바람에 날려 보내자.
다만 이순간 무탈하게 살아 있음에 감사하면서 살자.
사랑은 옹달샘 같은 것이다.
사람은 봄 바람 같은 것이다.
사랑은 따스한 햇살 같은 것이다.
사랑은 목마름을 달래는 한 잔의 물 같은 것이다.
사랑은 주는 것이다.
우리는 사랑을 먹고 살아 가는 존재이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사랑을 주어야 한다.
사랑은 받는 것 보다 주는 것이 더 복된 일이다.
두려움 없이 행하는 삶이길 간절하게 바란다..
새로운 일들이 펼쳐 질 것이다.
태어나서 처음 겪어야 할 일들이 올지도 모른다.
호기심으로 여행을 떠나 보자.
그 님이 함께 동행하시고
인도 하시니 두려움 없어라.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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